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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고나서 (1)
작성자: 운영자작성일: 2012-12-11조회: 798

처음에 조금 낯설었던 건 사실인데 한 시간 쯤 지나자 맘이 편해졌다.
애정표현도 솔직하시고 감정표현도 솔직히 해주시는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다.
내가 모르는 곡을 많이 알고 계시고 또 쉽게 따라부르신다.
TV에서 노래가 나오면 내가 흔들흔들 춤추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 다들 일어나셔서 함께 노래하고 웃고 춤추신다.
매니큐어를 발라줄때는 가만히 계신다. 그리고 바른 후에는 후후 부시면서 이쁘다고 하신다.
이렇게 순진하고 좋으신 분들인데 우리가 가진 편견때문에 다가서기 꺼려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계신다.
친구들과 다음에 다시 같이 갈 예정이다.
그 때까지 건강히 잘 계시길....^^*